24일 방송되는 '결혼계약'에서는 이서진이 의사에게서 유이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병원을 찾은 지훈(이서진)에게 의사는 "시력도 상실되고 감각마비도 올 수 있어요"라며 혜수(유이)를 잘 돌봐달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지훈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혜수가 덜 아프길 바라는 마음으로 은성에게 "은성아 앞으로 우리 말이야. 엄마를 아주아주 기쁘게 해주자"라고 말하고 은성은 "그래야 안 아파요?"라고 물어본다.
'결혼계약' 마지막 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