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천수 "내가 패션테러리스트? 난 상 받은 남자, 억울"

[사진=심하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람이 좋다'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패션테러리스트 별명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이천수는 집에 나열된 상패에 대해 설명을 하던 중, 패션과 관련된 상패에 "베스트 드레서 상도 있다. 아내가 아니라 내가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내 이천수는 "도대체 왜 나를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함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관련기사

• 이천수·이영표·박지성·이동국도 실망한 KFA...'박주호 고소 예고'에 홍명보도 '난감'
• "이재명이 시켰죠?"...이천수, 원희룡 지원 유세 중 시민과 '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