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PAGE TWO' 3만장 한정반 '챙정반' 포함 단체 포스터, 품귀 현상

2016-04-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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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단체 이미지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23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단체 이미지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0시 타이틀 곡 'CHEER UP'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단체 이미지 컷을 추가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추가로 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 컷은 앨범 초회 3만장에 포함된 포스터. 스포티한 치어리더 복장을 한 아홉 멤버들의 상큼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사진이다. 이 포스터가 포함된 초회 3만장은 멤버 채영이 직접 그린 슬리브 커버가 담겨 예약 판매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실상 한정반 개념의 초회 3만장은 팬들에게 '챙정반'이라 불리며 예약 판매가 시작된 4월12일 첫날 거의 모든 국내외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 사례가 이어져 현재까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한편 25일 발표되는 'PAGE TWO'는 트와이스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후 수많은 이야기를 써나갔던 트와이스가 이번엔 또 어떤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지 관심사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이번 앨범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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