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2015 산업계관점 대학평가’금속·식품분야 최우수

2016-04-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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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대학 졸업생에게 취업인센티브 부여 권고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식품영양학과가 ‘2015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에서 최우수 등급 받았다.

동아대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5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교육부·경제5단체·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허향진) 공동 명의의 최우수대학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제시, 대학 교육과정이 이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2015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는 두산중공업, 엔씨소프트, MBC, 샘표식품 등 총 34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설문조사평가에는 1,703개 기업이 협조했다. 금속, 게임, 미디어, 식품 등 4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56개 대학의 99개 학과가 참여했다.

분야별 최우수대학으로 금속 8개교, 게임 5개교, 미디어 8개교, 식품 12개교 등 총 33개교가 선정됐으며, 동아대는 금속분야와 식품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경제5단체에서는 최우수대학 졸업생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 부여를 회원기업에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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