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예술가 새마을기념관서 "새마을정신 예술로 품다"

2016-04-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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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퍼포먼스협회 김동욱‧양영희, 전통무용가 김옥순·색소폰 연주자 김채욱씨

21일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 고문과 양영희 회장, 전통무용가 김옥순·색소폰 연주자 김채욱 선생 등 4명이 새마을 정신을 예술로 품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 고문과 양영희 회장, 전통무용가 김옥순·색소폰 연주자 김채욱 선생 등 4명이지난 21일 새마을 정신을 예술로 품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새마을기념관 광장에서 가진 행사에서 김채욱 선생의 '새마을 노래'를 색소폰 연주에 맞춰 전통무용가 김옥순 선생이 고전무용을 선보였다.
 

전통무용가 김옥순 선생이 고전무용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과 양영희 회장은 '새마을 노래' 가사 190자를 길이 220m의 대형 광목천에 대형 붓으로 쓰는 서예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와 함께 쌍산과 양영희 회장은 또 가로 7m 세로 4m크기의 새마을 깃발을 그리는 행위예술을 현장에서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가진 4명의 예술인들은 "우리나라 근대사를 꽃피운 새마을 운동은 전 국민이 하나 되는 민족의 단결을 보여준 위대한 민족혼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새마을 정신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색소폰 연주자 김채욱 선생이 '새마을 노래'를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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