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구리채용박람회 '일자리 나누고, 희망 더하기'를 연다.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구리시와 고용노동부 구리고용센터가 함께 마련한 박람회다.
구직자는 시 또는 구리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 현황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당일 신분증,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고, 온라인박람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전매칭을 신청하면 취업컨설턴트가 현장에 참여한 업체 중 적합한 곳을 추천,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유관기관이 채용관과 취업지원관 등을 운영, 연령별 취업상담과 기관별 사업 홍보에도 나선다.
이와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식 적성검사, 첫 인상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관내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 구리시 일자리센터(☎031-550-2318~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