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21일 경기지역 수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수출역량 결집을 위한 경기도 31개 시장‧군수-중소기업청 협업의 장'을 마련, 수출 지원의 필요성과 정부의 수출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주 청장은 이날 참석한 경기도 31개 시장‧군수에게 “우리경제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견‧중소기업의 수출증대가 필수적"이며 "전국 중견‧중소기업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의 지자체와 정부의 협력은 수출증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경기지역 수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기청은 경기 31개 시‧군과 공동선언을 통해 수출확대 의지를 표명하고, 현재 월드클래스 기업이 없는 15개 지역을 중심으로, '시‧군별 월드클래스 기업 1개 이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