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미국 대선 경선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19일(현지시간) 뉴욕주 경선에서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가 압승할 것으로 보이며, 클린턴과 샌더스는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보도했다.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52%,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48%의 득표율이 각각 예상되는 등 오차범위 내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앞선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 전 장관이 상원의원을 2차례 지낸 뉴욕 주에서 샌더스 의원을 두 자릿수 차이로 크게 이길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선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가까스로 승리하거나 패배할 경우에 클린턴 선거캠프의 위기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미국 대선경선 뉴욕에선 '이변' 힘들까주한 미군 사령관 지명자 “한국 핵우산 제공 매우 중요” #뉴욕주 #대선경선 #미국 #민주당 #클린턴 #샌더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