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하나금융지주의 계열사인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1일 독일 코메르츠방크그룹 계열의 코메르츠레알(이하 코메르츠자산운용)과 독일 비스바덴 본사에서 상호협력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유럽 주요도시의 오피스, 물류, 호텔 등 상업부동산에 대한 투자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추진, 자산의 위탁운용 및 직원간 상호지식 및 경험교류 등 하나자산운용이 유럽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코메르츠자산운용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는 19일 오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펀드 교차 판매 등을 통해 한국과 유럽시장에 상호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달 19일부터 전국 78개 지점에서 영업점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경력직원 채용은 유안타증권의 인공지능 트레이딩시스템 ‘티레이더2.0’의 성공적인 론칭에 따른 것으로 지점 영업직(정규·계약)과 투자전담직을 대상으로 한다.
입사지원서는 5월 2일까지 유안타증권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하며, 서류 전형과 실무진 면접(1차), 임원진 면접(2차)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저축은행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유한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인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크'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스마트뱅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신저축은행을 검색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고, 신분증 캡쳐를 통해 신분증 진위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타 금융사의 실명확인계좌에서 소액이체를 하면 최종적으로 계좌가 개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