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유치원 위장 취업해 비리 밝히나

2016-04-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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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8회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박신양이 유치원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위장 취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들호(박신양)는 효진의 아동학대 누명을 벗기고 유치원에 맡겨진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에 위장 취업을 한다. 들호는 솔직한 아이들의 특성을 생각하고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드디어 들호는 유치원 원장의 민낯을 보게 된다. 이어 원장은 들호에게 "함부로 나서지 마"라며 경고의 말을 전하고 들호는 "비밀이 있긴 있으신가 보다. 원장 아줌마"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들호와 은조(강소라)는 진실을 알고 있지만 침묵하고 있는 서연이와 서연이의 엄마, 유치원 교사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마음을 바꾸려 애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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