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빅스, 차트 1위 소감 "팬들의 선물, 감사하다"

그룹 빅스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빅스 5번째 싱글앨범 'Zelos'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라비, 레오, 홍빈, 엔, 켄, 혁.[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9일 컴백한 그룹 '빅스'가 신곡 발표 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항상 지켜봐주시는 팬들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룹 빅스는 19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젤로스(Zelos)’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빅스는 자정에 발표한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빅스의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는 공개 이후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지니 4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멜론, 올레, 소리바다 등 상위권에 오르며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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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의 혁은 "컴백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팬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음원차트 1위는 팬분들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더 힘입어서 더욱 파이팅할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펑키 비트에 리듬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순식간에 빼앗겨버린 사랑에 대한 질투로 눈이 멀어 온 세상을 뒤집어서라도 널 가지겠다는 내용의 가사말과 후렴구에 반복되는 '다이너마이트'는 듣는 이들을 중독시킨다.

빅스는 19일 저녁 SBS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