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콘테스트 성료, 서예전 미용과 대거 수상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제8회 서울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17일에 걸쳐 국제미용가연합회에서 주최한 국제미용행사로, 전시 및 공연행사, 세미나 외에도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로 참가할 수 있는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콘테스트는 헤어, 피부, 건강,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9개의 분야의 대회로 진행됐으며 국제미용봉사상, 3관왕, 그랑프리상 등으로 나뉘어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예전) 뷰티예술계열 미용과 재학생 40명이 참가, 대거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서예전 학생들은 업스타일, 네일아트, 와인딩, 셋트롤, 팁 오버레이 등의 부문에 각각 출전해서 기량을 뽐냈다. 특히 미용과 학생들이 그랑프리(4명), 대상(4명), 최우수상(3명)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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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인력배출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실무를 통하여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필드 경력과 여러 대회에의 출전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뷰티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