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관광공사, 중국 칭다오서 ‘한국쇼핑달인 설명회’ 개최

2016-04-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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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한국관광 쇼핑달인 설명회'가 개최됐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17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에서 잠재 FIT 고객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 쇼핑달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NS를 통해 미리 신청한 한국행 비자를 갖고 있는 방한관광객 200여명이 참석했다.

FIT(Foreign Individual Tourist)는 개별여행객을 일컫는 말로 최근 중국인들이 여행 기회가 많아지면서 개인의 체험을 중요시하는 최근의 트렌드가 반영되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 최근 산둥성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단체상품 패키지에도 반자유여행 일정이 반영되어 있을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칭다오 지역은 중국내에서 한국과 가장 가깝고 항공과 해상 등 교통이 발달한 도시이며 산둥성내에서도 한국과의 왕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행사에서는 최근 중국 대륙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 소개, 한국관광홍보, 비디오 상영, 참여기관인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서울시티투어버스, 정동극장, 한국인삼공사, 롯데월드 등의 판촉활동도 함께 펼치며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했다.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사무소 김형준 부장은 “이번 설명회에는 방한경험이 많은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한국에서의 쇼핑은 물론 교통, 숙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관광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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