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따뜻한 봄날 안양예술공원에서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의미있는 하루를 즐기는 특별한 봄소풍은 어떨까.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정재왈)이 작품 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봄소풍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참가자들은 예술작품을 감상한 뒤 쉼터에서 소풍을 즐기게 된다.
재단은 또 야간 작품관람 프로그램인 ‘나이트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한다.
참가비는 봄소풍 패키지 1천원(간식비 포함), 나이트 투어 4천원(랜턴 대여비 포함)이다.
한편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