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 78회에서는 유치원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는 수경(양진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술에 취해 가은(윤지유)에게 기대 잠들어 있는 현태(서하준)를 본 수경은 굳은 표정으로 급히 나온다. 영심(이재은)은 혼자 지내는 진숙(박순천)을 걱정하며 수철(설정환)에게 함께 진숙의 집으로 들어가자 하지만 방 여사(서우림)는 영심에게 크게 화를 낸다.
또 수경은 유치원으로부터 훈이(김승한)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