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우-김범 닮은 훈남 DJ 오빠 등장에 '환호'

2016-04-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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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동상이몽' 사연자에 잘생긴 오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집에 늦게 들어오는 동생을 걱정하는 디스코 팡팡 DJ 오빠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에 훈남 오빠가 등장하자 모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그는 "이름은 정의빈이고 22세"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방송에 정의빈의 직업이 공개됐다. 그는 실내 디스코팡팡 DJ이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이에 유재석이 정의빈에게 "연예인 닮았다는 말을 듣지 않냐"라고 물었고 정이빈은 "평소에는 정우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머리를 기르면 김범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답했다.

이어 정의빈은 "저는 제가 제일인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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