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인 생산자와 식품·외식 기업을 연결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문 박람회로 160개 업체와 외식 업계 관계자 1만5천여명이 참여한다.
'음식, 기술로 요리하다' 주제관에서는 푸드테크 업체들이 참가해 신기술과 식품·외식을 접목한 제품을 전시한다.
외식 전공 학생이 관람객에게 본인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이를 경매 형태로 파는 '레시피 마켓'도 운영한다.
21일에는 정부·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 등 식품산업 육성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식품·외식 산업이 첨단기술과 융합해 새롭게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