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 에콰도르에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일어나 수백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나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의고리에 속하는 나라는 일본, 에콰도르를 포함해 파푸아뉴기니, 뉴질랜드, 칠레, 미국 캘리포니아, 알래스카, 러시아 등이다. 지진의 90%, 화산의 75%가 불의고리에 속하는 나라에서 발생한다.
한편, 지난 17일(현지시간) 일어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해 246명 사망하고 2527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