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전국 최고의 보조금 집행 투명성 확립

2016-04-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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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고의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확립한다(합동점검회의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복지증대에 따른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8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오는 5월까지 약 1개월 동안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을 총괄로 5개 점검팀을 구성해 국도비 등을 포함한 지방보조금을 집행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사전 예방체계 확립과 복지보조금에 대한 근본적 문제점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올해부터 전국최고의 보조금 집행 투명성 확립을 위해 18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을 위촉, 민관합동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해 장애인, 여성, 가족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인접지자체인 군산시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및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한 각 지역 자활센터 교차점검도 처음 실시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사회복지는 이제 지역정책에서 가장 큰 분야로, 더욱 발전된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바로 서야 되며, 이를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복지재정효율화를 위한 보조금 투명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재정효율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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