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감귤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지감귤 수출농가에 유기질비료가 지원된다. 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수출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인센티브(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자, 노지감귤 500kg이상 수출 농가에 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수출실적 1t당 2만4000원이다. 지원신청은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다음달 6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으며, 생산자단체에서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시 감귤농정과 유통지원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기사제주시, 음폐수 유분분리시스템 본격 가동제주 '우도' 탐방객 이달 50만명 돌파 한편 지난해는 수출농가 184호, 1671포·1169만70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감귤 #수출농가 #인센티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