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와 관련하여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조사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주택가격비준표상의 가격 배율 산출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심의했다.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총6,664호이며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및 실거래가 반영 비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을 현실화 시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9일 결정·공시 되고,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