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정원 분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작품성, 창의성, 보급성, 실용성 등 접시정원 구성 능력과 식물에 대한 원예학적 지식을 심사·평가했다.
도시농업인 60명이 경진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최성자씨, 우수상은 조선희씨, 우종애씨, 장려상은 임명화씨, 한금애씨가 수상했다.
또한, 입상작품은 농업기술센터 원예치유정원 온실에 전시돼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도시민들이 원예활동에 참여하는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