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 김용건에 돈봉투 돌려주고 경위서에 사인

2016-04-18 00: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유이가 김용건에 돈봉투를 돌려주고 경위서에 사인했다.

17일 방송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강혜수(유이)가 한성국(김용건) 회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회장은 혜수에게 장기매매 사건에 대해 "돈 노리고 니가 다 꾸민 일로 해달라"고 제안하며 차은성(신린아) 양육비를 지원해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혜수는 한 회장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며 “처음부터 제가 받을 돈이 아니었다. 내 아이를 위해 남겨두려고 했는데 이 돈으로 아이가 큰다면 엄마로서 떳떳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내 목숨이 얼마 안 남았어도 이번 일은 정당하지 못했다. 아이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혜수는 “이걸로 한지훈 본부장이 구명된다면 사인은 얼마든지 하겠다”며 한 회장이 준비한 사건 경위서에 사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