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원준 "방탄소년단과 데뷔 동기, TV로 잘 보고 있다"

2016-04-17 17:54
  • 글자크기 설정

'복면가왕'에서 소년공화국 원준(위 왼쪽)이 데뷔 동기 방탄소년단을 언급하고 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소년공화국의 멤버 원준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원준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오! 샹들리에란 이름으로 출연,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와 휘성의 '위드 미'를 불렀다.
원준은 "데뷔 4년차다. 방탄소년단과 데뷔 동기"라며 "우리가 2013년도에 데뷔했는데 그때 데뷔한 남자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방탄소년단과 우리가 살아남았다"고 설명했다.

소년공화국은 지난 2013년 6월 싱글앨범 '전화해 집에'로 데뷔했다. 방탄소년단 역시 같은해 같은달 싱글앨범 '2 쿨 4 스쿨'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방탄소년단이 요즘 잘나가고 있지 않느냐"는 패널들의 말에 "집에서 TV로 잘 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