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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16/20160416211333791500.jpg)
[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16일 방송되는 '결혼계약'에서는 이서진이 혼자 여행을 떠난 유이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훈(이서진)은 환자 취급 받기 싫단 혜수(유이)에게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면 무조건 단축번호 1번이야. 대기조하고 있을게"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혜수에게 사채업자(오대한)가 찾아와 "이러고 도망간다고 능사가 아니야"라며 협박하고 혜수는 "누군지 몰라도 그 사람 해치면 내가 죽여버린다고 전해"라고 말한다.
이후 혜수는 혼자 여행을 떠나고, 연락이 되지 않는 혜수를 걱정하며 지훈은 주연(김소진)에게 찾아가지만, 주연은 "죄송한데요. 지금 걔가 무척 괴롭거든요"이라는 말을 전하며 지훈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이에 지훈은 혜수에게 "아무 일 없이 잘 있다고만 알려줘"라고 음성을 남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