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개막식 참석

2016-04-16 15: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1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개막식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플뢰르 팰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이 참석,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라스코 동굴벽화는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 지방의 후기 구석기 시대의 유적으로, 사냥의 성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전시관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맡았다.

나 의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라스코동굴벽화를 광명동굴에서 전시한다는 것은 대한민국과 세계적으로도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광명동굴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은 오는 9월 4일까지 광명동굴 입구 전시관에서 전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