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상징 자유수호박물관에서 미2사단 지휘관과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이 정성스럽게 기념식수를 하고 박물관을 순회하며 그동안 이어온 한미우호의 인연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기념식수는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해마다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고 특히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미 영어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리는 뜻깊은 행사이다.
오세창 시장은 "미군들의 지역봉사활동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테일러 여단장은 한미우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