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군민 위한 장학관 검토 지시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선교 양평군수(사진)는 "지역 인재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가진 간부회의에서 "관외에 거주하며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학관 건립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김 군수는 "필요하다면 교육발전위원회와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기금의 현실적인 활용방안을 함께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이용 자격이 까다로운 대학 기숙사, 경기도민 장학관 외에는 양평지역 출신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라는 의미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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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진 군 평생학습과장은 "교육발전위원회와 협의해 장학금 지원 외에도 학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