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진 부산시 부시장이 15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정경진 부산시 부시장은 15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潍坊)시에서 열린 ‘2016세계500대기업 산업교류회’에서 “부산시는 동북아물류해양중심도시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자연관광도시로서 매년 국제영화제, 불꽃축제 등 연중 행사가 펼쳐지는 매력 있는 도시”라 소개하며 “연해도시이며 해양도시인 부산시와 웨이팡시가 서로의 장점을 살려 경제, 관광 교류를 확대한다면 상호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치셩(孙起生) 웨이팡시 부시장, 정경진 부산광역시 부시장, 박태학 신라대학교 총장 등 한중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