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 블랙 출시

2016-04-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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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엔올룹슨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Beolit 15)’의 블랙 색상. [사진=뱅앤올룹슨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글로벌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자사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Beolit 15)’에 블랙 컬러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베오릿 15는 앞서 출시한 △쉐이디드 로자(Shaded Rosa) △폴라 블루(Polar Blue) △ 내추럴 샴페인(Natural Champagne) △내추럴(Natural) 컬러에 이어 블랙까지 추가해 총 5가지 색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스피커 프레임에 입힌 무광 블랙(Matt Black)과 스피커 커버의 유광 블랙(Glossy Black)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도회적이면서도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발산한다”고 말했다.

덴마크의 유명 산업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가 디자인한 베오릿 15는 360도 전 방향에서 총 240와트 사운드가 나와 사용자가 어느 방향에 위치하든지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동일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4.0 연결을 통해 소셜 쉐어링이 가능하며, 총 8명의 사용자를 저장할 수 있다.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끼리 무선으로 연결해 하나의 플레이기기로 음악을 재생하는 ‘트루 와이어리스(True Wireless)’ 기능도 장점이다.

뱅앤올룹슨이 자랑하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프레임에 가죽 손잡이가 매치됐으며, 손잡이를 통해 음악을 ‘테이크아웃(take out)’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음악도시락’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가격은 78만원이다.

한편, 앞으로 베오릿15를 포함한 비앤오 플레이(B&O PLAY) 제품은 기존 기존 공식 판매장소인 압구정 본점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과 온·오프라인 면세점 외 이마트 40개점(킨텍스-일렉트로마트 등) △하이마트 10개점(대치점, 잠실점 등) △APR 9개점(윌리스, 에이샵 등) △10꼬르소꼬모 2개점(청담점, 롯데에비뉴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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