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성공 분양을 통해 롯데캐슬 브랜드 힘을 실감한 만큼 후속 물량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에 공급되는 롯데캐슬은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공급 될 계획이다. 가능1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며 총 371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00여 가구가 일반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심권 브랜드 아파트로는 2005년 분양된 ‘가능 SK뷰’ 이후 두 개 단지 모두가 롯데캐슬로 공급된다.
롯데캐슬은 한 지역 내 잇따라 분양돼 랜드마크가 된 사례가 적지 않다. 지난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4400여가구, 올 초에는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2400여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을 완성시키며 지역 내 대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캐슬은 매 분양 때 마다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에서는 계약자의 키에 맞춰 싱크대와 주방 작업대 높이를 85cm와 90cm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선보였다. 또 4개의 수납공간을 한 평면에 구현한 ‘Storage 4.0’도 내놨다. 4개의 수납공간은 현관·복도,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공간으로 구성된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롯데캐슬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캐슬리언 가든, 텃밭과 나무 그늘이 있는 시니어 가든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공간으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클럽, GX룸,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위치 할 예정이다.
향후 가능동 일대 분양되는 아파트에서도 롯데캐슬 브랜드만의 특화된 시설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 외 다양한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직접 개발하여 향후 분양단지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차장도 경차, 전기차, 여성전용 등 세분화됐고 자전거도로, 무선인터넷존, 캠핑장, 기저귀 교환대 등 과거 볼 수 없었던 시설도 아파트 단지 내에 생겨 이를 효과적으로 표기할 수단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