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도로배수구용 덮개 보호벨트 특허권에 대해 지난달 16일 UN산하 세계지적재산기구인 WIPO에 국제출원(PCT) 했다.
이번에 국제출원한 도로배수구용 덮개 보호벨트는 도로상의 맨홀뚜껑, 그레이팅 등 배수시설 덮개물에 대해 차량 통행시 발생되는 진동, 소음문제를 적은 비용으로 해결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 국내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는 특허협력조약의 약자로 자국에서 출원한 특허물에 대하여 여러나라에 특허출원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자 세계지적재산기구에 출원등록을 함으로서, PCT협약국(세계148개국)에 동시에 출원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소재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산하 전문기구다.
한편 공사는 현재 하수관로 분야에 4건의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4월중에도 하수관로 관리분야 기술특허 2건이 출원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