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왕실도자기 축제 화려하게 개막

2016-04-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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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선왕실도자기의 고장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17일간)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도자명가로서의 명성과 역사적 배경을 계승한 고품격 도자축제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도자체험, 흙놀이 경연대회, 전통물레·흙밟기, 장작 가마 불 지피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각종 이벤트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도자전시·할인판매, 지역 농특산물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29일 개막식에는 광주시립농악단과 극단 파발극회의 식전공연 합동 퍼포먼스인 토혼을 시작으로 전통가마 불 지피기, 인기그룹 코요태(신지, 빽가, 쿨의 김성수)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기념 백일장, 합창단 공연, 마술쇼 등과 5월 15일 다문화 가족 어울림 축제에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세계음식, 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체험행사 참가비와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로 준비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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