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립도서관(관장 이경화)은 제52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은 오는 20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이정모 작가를 초청, '무궁무진 북콘서트'를 연다.
이어 23일에는 '김리라 작가의 위대한 무무와 함께 집짓기' 행사도 마련한다.
또 행운의 숫자 '7'이 들어가는 날 도서관을 이용하는 대출자를 대상으로 특별이벤트도 연다.
30일에는 도서관 앞마당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밥만들기 등 부스 행사도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은 20일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가족뮤지컬 공연, 22일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의 임성미 저자를 초청, 저자특강을 각각 연다.
23일에도 진달래 화전만들기 등 야외행사를 비롯해 동화마술극 '매직쿠키', '보글보글 창의수프' 등도 마련한다.
이밖에 교문도서관도 16일 '미션!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18일 '그림책으로 크는 특별한 아이'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참조하거나 인창도서관(☎031-550-2936), 토평도서관(☎031- 550-8325), 교문도서관(☎031-550-25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