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헌. 사진=LG 트윈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잠실) = 프로야구 LG 트윈스 우완 투수 정찬헌(26)이 경추(목뼈) 수술을 받았다. LG 구단은 13일 어제(12일) 경추 8번과 10번 사이의 황색 인대 석회화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의 소견은 향후 치료 및 재활 기간으로 약 3~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경추는 목 뒷부분에 있는 두개골과 등뼈 사이의 척추다. 정찬헌은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한 봉중근을 대신해 LG의 유력한 마무리 투수 후보로 꼽혔으나 스프링캠프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관련기사조인성, 결국 왼 종아리 파열…6월 복귀 전망‘감 잡은’ 이대호, 행운의 2호 안타…수비는 ‘퍼펙트’ 정찬헌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고심한 끝에 결국 수술을 받아 사실상 전반기는 뛸 수 없게 됐다. #경추 수술 #전반기 아웃 #정찬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