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15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국가무역정보포털 트레이드내비(tradenavi.or.kr)를 통해 ICT(정보통신기술)·IoT(사물인터넷)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트레이드내비는 세율, FTA(자유무역협정) 및 인증, 기술장벽 등 국가별로 상이한 무역정보와 해외오퍼, 해외기업정보 및 시장보고서 등 기관별로 산재된 무역정보를 통합해 품목별로 맞춤 무역정보를 제공해왔다.
ICT·IoT는 한국 전체 수출액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수출 주력 품목이다.
최근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스마트공장, 무인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과 이들이 결합된 융복합 제품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국내 관련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고려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으로 꼽는 것이 ‘시장정보 부족’이다.
이에 무협은 트레이드내비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ICT·IoT 관련 최신 동향과 전문보고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무역통계와 규제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동 서비스를 개편했다.
천진우 무협 정보지원실장은 “이번 정보제공을 시작으로 세미나 개최, 해외마케팅, 거래알선, 애로 발굴 및 정책건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드내비는 세율, FTA(자유무역협정) 및 인증, 기술장벽 등 국가별로 상이한 무역정보와 해외오퍼, 해외기업정보 및 시장보고서 등 기관별로 산재된 무역정보를 통합해 품목별로 맞춤 무역정보를 제공해왔다.
ICT·IoT는 한국 전체 수출액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수출 주력 품목이다.
최근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스마트공장, 무인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과 이들이 결합된 융복합 제품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국내 관련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고려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으로 꼽는 것이 ‘시장정보 부족’이다.
천진우 무협 정보지원실장은 “이번 정보제공을 시작으로 세미나 개최, 해외마케팅, 거래알선, 애로 발굴 및 정책건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