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업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2년전 25억 탈세에 공개사과하기도

2016-04-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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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업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가 과거 탈세로 공개 사과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녀 배우 송혜교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모델 제의를 전범기업이라는 이유로 거절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가 탈세로 공개 사과한 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는 2012년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9년부터 3년 동안 종합소득세 신고 시 여비교통비 등 총 59억5300여만원 중 54억9600만원을 아무런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산입해 신고한 것으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당시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가 이를 통해 2009년 귀속 종합소득세 7억8500만원, 2010년 귀속 종합소득세 8억1800만원,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9억5400만원 등 총 25억5700만원을 과소신고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는 서울지방국세청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금액과 가산세 등을 전액 납부했다.

이와 관련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는 2014년 8월 말 기자회견에서 “한 사람의 공인으로서 당연히 주어진 임무를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주의하게 큰 실수를 했습니다”라며 “고작 그 3년의 세금을 덜 내고자 할 이유가 저에게는 정말 없습니다. 이것만은 믿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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