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30분 진남문예회관서 출판기념회 여수 문인협회회장을 맡고 있는 임호상 시인.[사진=임호상]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호상 시인(49)이 오는 15일 오후 진남문예회관에서 첫 시집 '조금새끼로 운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임 시인은 1986년 갈무리 문학동인을 시작으로 향림 문학회, 여수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등에서 문학 활동을 해오면서 30년간 써 온 시들을 모아 이번에 시집을 발간했다. 문학의 전당 시인선 224호로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에는 '조금새끼로 운다', '여수의 노래', '모장 풍경'등 총 68편의 시가 실려 있다. 임 시인은 이번에 '조금 새끼로 운다' 시집을 내면서 시화집인 '여수의 노래'를 함께 출간했다. 관련기사여수엑스포 파견 공무원 '다시 한 자리' 모인다 LG화학 여수공장, 지역 고교 환경동아리 지원 나서 #시집 #여수 #임호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