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봄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오는 14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6월 사이에 식중독 환자수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부산식약청 관계자들은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는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요령’ 리플릿과 홍보용 물티슈 배포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국민들도 음식물의 취급, 섭취 및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관련기사부산식약청, 식중독 사전예방 컨설팅 실시부산식약청,‘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세미나 개최 #봄철나들이 #부산식약청 #식중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