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인기 실감, 외모 꾸준히 관리하는 중"

배우 진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진구가 최근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진구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잘생겼다', '같은 시간을 공유한다는 게 감사하다'는 등의 청취자 사연에 "살다 보니 이런 이야기도 듣는다"며 멋쩍어했다.

그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실감 많이 하고 있다. 지금도 이 스튜디오 밖에 많은 분들이 와 계시잖느냐"고 답했다.

박경림은 "요즘 들어서 잘생겨진 것 같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진구는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다. 예전엔 방치하는 얼굴이었다. 촬영이 있어도 음주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과 마셨다. 그렇지만 요즘은 자제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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