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총 3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지난 해 KTOA는 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규제 개선활동을 벌였으며, 이동통신 국제비교체험단과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 등 이용자와의 소통의 폭을 넓혔다. 또한, 24시간 인터넷 트래픽을 실시간 측정해 상호 정산하는 ‘IX정산센터’를 구축해 올해 1월부터 본격 가동했다.
올해 KTOA는 선도적인 정책활동 활성화와 공동사업의 안정적 운영,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등 5대 전략을 통해 회원사의 공동이익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통신업계가 맞고 있는 동반 매출 하락 등 시장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5G, 빅데이터 등 융합 신사업에 대한 정책지원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