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은행은 중국 상하이 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청산은행으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은은 "청산업무 관련 조직 및 인력 체계, 외환 전문성, 결제 안정성, 사업 계획의 내용 및 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 원·위안 직거래시장은 오는 6월 개설될 예정이며 서울 원·위안 직거래시장은 2014년 12월 개설됐다. 서울 내 청산은행은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이 맡고 있다. 관련기사'ELS 영향' 4대 시중銀 수익지표 모두 하락…"하반기 호전될 것"쉽지 않은 서울살이…주담대 연체율 3년만에 2.8배로 #우리은행 #원·위안 직거래시장 #한국은행 #한은 #KEB하나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