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SW기업의 자생력·사업화 기반 마련 지원

2016-04-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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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W융합클러스터센터, SW+IT/BT 분야 융합기업 대상‘SW융합 협업지원사업’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SW(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가 ‘2016년 SW융합 협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8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W융합 협업지원사업’은 인천 SW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기업간 자원(장비, 인력, 고유기술 등)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분야는 상용화 가능한 SW+IT/BT분야 융합제품이며, 인천 SW융합클러스터 센터는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5개 이상의 중소기업 협업체다. 각 협업체는 2개 이상의 SW기업+IT/BT기업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시에 소재한 SW중소기업이 주관기관, 기타 시·도 소재 중소기업은 참여기관이 된다.

협업체당 최대 3000만원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SW융합 협업지원사업’에서도 5개의 협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시제품 제작비 외에도 마케팅 계상 범위를 추가해 기업들이 본격적인 상용화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업비 산정을 확대, 지원금 액수가 상향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 18시까지이며, 『SW클러스터 송도센터』홈페이지(https://www.biplex.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W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W융합진흥센터(☎032-723-9809, bsol89@inis.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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