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일일 쉐프로 변신…"훌륭한 요리 실력으로 수월하게 진행"

2016-04-12 08:14
  • 글자크기 설정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천정명이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의 일일 쉐프로 변신했다.

오는 27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빼앗긴 운명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린 비범한 인물 무명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설 천정명이 요리까지 완벽 마스터에 나선 것.
공개된 사진은 극 중 무명(천정명 분)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는 장면으로 폭풍 집중력을 발휘하거나 즐거운 듯 천진난만한 그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무명은 국수 장인이었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인물이기에 그가 어떻게 ‘국수의 신’으로 거듭날 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도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가진 천정명은 요리 프로그램 속 레시피 따라하기는 기본, 직접 요리를 자주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대접을 할 정도라고.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천정명이 워낙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해당 장면 촬영 당시 칼질부터 재료 손질, 기구 다루기 등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진중한 성격부터 요리 실력까지, 무명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천정명이 만들어낼 시너지와 진정한 마스터가 되기 위해 그가 펼칠 고군분투기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 남자의 치열한 성장을 중심으로 타인의 이름과 인생을 훔치고 빼앗긴 이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KBS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오는 4월 27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