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시 문화관광체육국 김상섭 국장과 각 과장들이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본격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내년도 문화관광체육 관련 국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2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찾는다.
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그동안 투자 효율화가 높은 사업의 지속적인 국비 확보, 전액 국가 부담사업의 적극 발굴과 함께 무엇보다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시비 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별적 국비 확보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문체부 방문에서는 문체부 예술정책과 등 7개 부서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주요사업의 국비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김상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방문을 교두보로 삼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현안 사업에 국비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국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 300만 시대에 걸맞는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