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3일 벌떼작전 참가로 공고한 기득권에 맞서 달라" 호소

2016-04-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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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꿀벌들이 3일 벌떼작전으로 부산 야당 전멸을 막아달라"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꿀벌들이 '3일 벌떼작전'로 부산야당의 전멸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춘 후보는 "동네 거리 여론은 우세이나 결과를 만드는 것은 시민의 참여"라며 "부산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과 지지자의 결집을 이끌어 낼 특단의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12일 선거구내 주요 지점에서 '벌떼작전'에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새누리당 조직의 총가동이 예상되니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며 "변화를 바라는 모든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거 막바지 3일간의 대반전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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