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리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리사는 오늘(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키노33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리사는 결혼을 하루 앞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라며 "결혼식에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결혼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축하해 주신 만큼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사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