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의 '하여가' 무대가 네티즌들을 환호하게 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가왕 방어전에서 음악대장은 서태지의 '하여가'를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노래 시작 전부터 음악대장은 판정단과 방청객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3옥타브랩..정말 대단하십니다!!!" "듣는 내내 미쳤다라는 말 밖에 안나왔네요, 숨을 안쉬고 노래하시네요" "살다살다 3옥타브에서 랩 완벽하게 하는사람도 보는구나" "이젠 가왕이 바뀔까 말까가 아니라 대장님 무슨 노래불렀을까가 궁금함" "이젠 가왕이 바뀔까 말까가 아니라 대장님 무슨 노래불렀을까가 궁금함" 등 감탄글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음악대장은 기존 가왕들이 세웠던 5연승 기록을 깨고 6연승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악대장으로는 국카스텐 하현우가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