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정신보건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서·행동발달상의 문제 및 학교부적응 고위험 아동 관리를 강화하는 등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직업재활의 하나로 이음카페 1호점이 잘 운영돼 공공도서관 내 2호점을 지난해 9월 개소하고 현재 3호점 개소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이홍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