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언론사와 공동으로 오는 20∼21일 양일간 미사리경정장에서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회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을 개최한다.
올 시즌 첫 번째 대상경주인 만큼 경정 팬들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경정 간판급 스타 선수들이 총 출동해 올해 경정의 향배를 가늠할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누적성적 1위인 유석현을 비롯, 현재 다승 1위인 이태희, 2월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류해광, 최근 7연속 입상으로 특별승급한 이재학, 지난해 다승왕 어선규와 공단 이사장배 대상경정 챔피언 정민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편 올해 첫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는 20∼21일에 확인 가능하다.